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다락방(대표 하재상)이 신제품 DIY 3D 프린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제품 ‘크리메이커 메탈 V2’는 기존 ‘크리메이커 메탈’의 성공적인 펀딩 이후 커버리지를 키운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차 산업의 대표 기술인 3D 프린터에 대한 저변확대를위해 교육, 키덜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된 보급형 3D 프린터 ‘크리메이커’ 시리즈는 출시 이후 펀딩 금액 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락방은 학생발명가 출신의 청년메이커로 구성된 회사로 3D 프린터와 같은 메이커 교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창의력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천406명의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크리메이커 메탈 V2'는 외국제품보다 가격이 낮은 반면 품질이 좋은 국내산에 A/S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약 7,000명의 사용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까지 보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재상 대표는 또한 그는 “국내에서 3D 프린터 기술이 공개된지 어느덧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다양한 산업군이나 실생활에서는 밀접하게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보급을 통해 국산 3D 프린터를 대표하는 회사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3D 프린터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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