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3세로 OECD 회원 국가의 평균보다 2년 이상 길다.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수명을 누리는 것은 축복일 수 있으나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악몽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해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르신들을 돌봐줄 수 있는 자녀나 젊은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노후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행복한요양원은 분당3관 더행복을 오픈하고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한요양원 분당3관 더행복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면서도 고급 시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전문 요양원이다. 

또한, 행복한요양원이 국내에 도입한 유니트 케어 시스템은 입소자들이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입소자들과 어울리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양 선진국인 일본에서 수입한 개념으로, 입소자들이 고립감 대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나아가 행복한요양원 분당3관 더행복에서는 입소자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서로 잘 맞는 유니트를 조성하기 때문에 입소자들 사이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평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명상, 풍욕 등 다양한 보완대체요법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호텔식 인테리어와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노인 맞춤형 식단 등의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다. 

행복한요양원 분당3관 더행복 관계자는 “지금까지 요양원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할 수 있도록 특별한 분당요양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어르신을 단순히 돌봐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목표와 의욕을 지닌 개인으로 존중하며 최상의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요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복한요양원 분당3관 더행복은 총 네 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니트 당 최대 10명이 지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