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23명...4천명대 진입 1주일 만에 5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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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2,3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4,115명)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만이다.

정부, 연말연시 특별사면 준비...민생사범·집회시위 사범 검토

정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일선 검찰청과 교정기관 등에 특별사면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법무부는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수감 중인 사람 중 통상적인 특별사면 대상인 민생 사범, 모범 재소자 등에 더해 집회·시위 관련 사범 명단을 파악해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한 경기 최다골 기록...라트비아에 20-0 승리

[Tim Goode/PA via AP=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이 라트비아를 상대로 자국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영국 동커스터의 킵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호주·뉴질랜드 공동 개최) 유럽지역 예선 D조 6차전 라트비아와 홈 경기에서 무려 20-0의 대승을 거뒀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20골은 잉글랜드 남녀축구 대표팀을 통틀어 A매치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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