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토) 저녁 8시, 이머시브 코리아와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손을 잡고 기획한 프로젝트 최효원의 ‘프롬 일루션’이 글루호텔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머시브 일루션콘서트 ‘프롬 일루션’은 아시아마술연맹 챔피언인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관객과 공연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며 공연의 방향성을 즉석에서 결정해나가는 ‘이머시브’ 형태의 마술 공연이었다.

사진제공 = 이머시브 코리아

한편, 지난 11월 19일(금) 저녁 8시를 시작으로 이머시브 코리아와 백도컴퍼니가 손을 잡고 기획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 ‘러브테일’이 종로구 글루호텔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러브테일’은 20일과 21일 각각 15시, 19시에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총 5회의 무대를 끝마쳤다.

관계자는 "일루션콘서트 ‘프롬 일루션’과 뮤지컬 ‘러브테일’은 침체되었던 공연문화산업의 재기를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데뷔의 무대가 사라져버린 신인 공연자들, 혹은 공백기가 생긴 공연자들을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생 기업 이머시브 코리아는 이머시브 공연(‘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를 넘어 관객이 무대에 참여하고, 동시에 배우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 사이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형태의 관객참여형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으로서, 11월의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더 다양한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12월에도 이머시브 코리아와 협력하여 글루호텔에서 추가 공연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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