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뷰티 테크 브랜드 포레오(FOREO)와 예건에프앤씨가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손잡았다.

포레오는 이커머스 유통 전문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 예건에프앤씨와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레오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국내 비즈니스 강화에 더욱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건에프앤씨는 꾸준히 확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포레오가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레오는 예건에프앤씨와 함께 확보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국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의 고도화된 이커머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예건에프앤씨 역시 이베이, 11번가, 쿠팡 등과 같은 주요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종합몰, 카카오커머스 등 총 20여 개 이상의 국내 대형 이커머스 채널을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포레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홈쇼핑 및 백화점 등 유통 채널을 확장하여 O2O 및 O4O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레오 글로벌 리테일 디렉터 개리 령(Gary Leong)은 "포레오가 예건에프앤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커머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국내 이커머스 산업 내 최고의 전문 유통사와의 협업이 온라인에서 브랜드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포레오는 예건에프앤씨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놀라운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건에프앤씨 김상운 부대표는 "본 계약으로 포레오는 예건에프앤씨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의 고도화된 이커머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오는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선호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등 이커머스 전반의 확장 전략을 통해 펜데믹 동안에도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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