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커플매니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3일 통계청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 발표에 따르면,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8000명이었다. (지난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은 17.4%로 6명 중 1명은 해당하는 수치다. 주된 사유는 육아(43.2%), 결혼(27.4%), 임신·출산(2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사진 : 가연결혼정보㈜>

그러면서 "가연은 채용에서 기혼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위주의 고용을 적극 진행한다. 경력자와 교육생을 별도 선발하며, 일정 기간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을 맺어주는 일인 만큼, 기혼여성이 활약할 수 있는 직업이며,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분들에게 더욱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연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취업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를 통해 현직 커플매니저의 인터뷰와 직무 관련 정보를 오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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