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이지프리 웰니스 스킨케어 브랜드인 ‘부티쥬르(BOUTIJOUR)’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러브콜이 이어짐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부티쥬르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웰에이징’을 내세워 국내 뷰티 시장 내 ‘웰니스 스킨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나만의 감성과 색으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새로운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웰에이징/안티에이징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국내를 넘어 해외로의 진출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의 인증 및 상표권을 확보하고 유럽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을 비롯해 중동, 동남아시아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비아리츠에 위치한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Le corner de Sophie’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K-beauty가 갖춘 제품 성능과 함께 ‘웰에이징’과 스킨케어를 결합한 부티쥬르의 핵심 가치가 파리 여성들의 여심을 자극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분석이다. 

특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있다. 41만 팔로우를 보유한 유명 모델 Léa Bonneau를 비롯해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겸 주얼리 사업가인 Chloé Bechini까지 부티쥬르의 뮤즈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파리 현지 팬들에게 부티쥬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이에 여러 곳으로부터 오프라인 입점 제안을 받아 최근 프랑스 유명 패션&리빙 샵인 ‘Smallable 샵’부터 프랑스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프레스티지 웰니스 호텔인 'Lily of the Valley’ 그리고 비아리츠 프리미엄 부티크 'Le corner de sophie' 등과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프레스티지호텔 ‘Lily of the Valley Hotel’

이 가운데 릴리오브더밸리 호텔에서는 부티쥬르의 제품 구매는 물론, 부티쥬르의 신제품 ‘로터스 티’가 포함된 시그니처 패키지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술력과 자연 유래 포뮬러, 유럽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딩과 가치, 디자인으로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얻어가고 있다”며, “유럽 현지에서의 관심을 토대로 어려운 팬데믹 시국에도 100% 성장을 바라보며 브랜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티쥬르는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B2B 유통과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티쥬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상반기 내 론칭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밖에 2022년 내 미주 및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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