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서영희가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가운데, 행사당일 ㈜진아이디(대표 천승환)와 함께 안산시에 ‘에어하트’ 미세먼지측정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황금촬영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로,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좌측부터)이진찬 안산시부시장, 배우 서영희, 천승환 대표, 박정호 대표 (제공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금번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는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영화를 빛낸 배우와 스태프, 제작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서영희는 해당 영화제 홍보대사로 영화제를 함께 했으며, (주)진아이디와는 행사 당일 안산시에 미세먼지측정기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날 기부한 ‘에어하트’ 미세먼지측정기는 환경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의 연구원들이 제조업을 시작하며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간이측정기 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유무선 통신 기능도 갖추고 있어 IoT(사물인터넷) 제품의 특성을 잘 살렸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IoT 기능이 탑재된 만큼 일반 미세먼지측정기 대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진 제품이다. 이 미세먼지측정기는 안산시 관내의 보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는 감독상에 이준익, 남우주연상 설경구, 여우주연상 천우희, 최우수작품상 씨네월드, 신인여우상 민도희 등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배우 김대명, 차승원, 박보검, 정수정(크리스탈), 김희원, 장윤주, 김영옥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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