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빌더 서비스 ‘위븐’이 ‘웹 빌더 플랫폼’을 25일 공식 론칭한다며, 위븐은 자체 개발한 에디터를 통해 드래그 앤 드롭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웹 빌더’란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개발자 없이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웹 빌더’는 PPT를 제작하듯,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제작하는 형태와 정해진 틀(레이아웃)에 이미지와 글자만 바꾸는 형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위븐은 이번 ‘웹 빌더 플랫폼’ 공식 론칭을 위해 디자이너 없이도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아름다운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에디터를 자체 개발하였다. 해당 에디터는 사용자와 공급자의 중간에서 최적화를 통해 일반 모드와 전문가 모드를 제공한다."라며 "이번 위븐의 ‘웹 빌더 플랫폼’은 웹의 제작뿐만 아니라 테마 거래 및 관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되는 테마에 맞는 디자인을 블록 형태로 600여 개 가량 제공할 예정이며, 직접 제작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븐은 이번 ‘웹빌더 플랫폼’에 스튜디오와 W-Editor Pro(전문가 모드)기능을 론칭하였다. 스튜디오는 디자이너가 홈페이지 테마를 제작하고 판매,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W-Editor Pro(전문가 모드)는 기존 W-Editor(일반인 모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자유로운 편집과 디자인이 가능하며 전문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라고 전했다. 

위븐의 김정환 이사는 “위븐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탄생하였다. 자사의 웹 빌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홈페이지를 직접 고르고, 제작, 편집하며 디자이너는 무한 수정의 늪에서 빠져나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테마 디자인을 판매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위븐은 신설되는 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븐의 아티스트로 등록되면 자신이 디자인한 테마를 사용자들의 웹사이트 구축에 재공해 판매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위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