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기관 에이블런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을 통한 DT 기반 취업연계과정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새싹 DT과정은 서비스기획, UIUX, 퍼블리싱, 디지털 마케팅 등 개발자와의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요 비개발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이블런은 해당 과정에서 서비스기획을 교육한다. 서비스기획 및 디자인 툴로 Adobe XD, Figma, Protopie를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해 Tableau, SQL, 엑셀 VBA를 활용하며,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연계 서비스 디자인 미니 실습 프로젝트 3회 등을 진행한다.

새싹 DT 과정은 에이블런 홈페이지 또는 SBA새싹 금천캠퍼스 교육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과정은 오는 12월 13일(월)부터 2022년 2월 10일(목)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220시간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에이블런 측은 “새싹 DT과정을 통해 직무역량, 지식,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경험 등 경력을 쌓을 수 있다. 개발자는 되기 싫지만 기획자·마케터는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국내 대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SW 비전공자를 위한 기본적인 교육과정 외에도 전국의 지역별 일반 시민 및 재직자를 위한 직무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기업 및 기관 내 전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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