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1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나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후 들어가지 않던 옷들이 맞고 있다”며 감량 전후 인증사진과 함께 V라인 미모를 뽐냈다.

그는 “한참 살이 쪘을 때는 옷이 안 맞으니까 이 옷들을 다 버려야 하나 고민했다”며 “10kg 감량 후 옷이 다시 맞고 있고 임신중에는 배가 나오다 보니 못 입었고 출산 후에는 불어난 체중 때문에 힙에서 막혀서 못 입었는데 2년 만에 드디어 청바지도 입는다” 만족감을 전했다.

목표 체중까지 아직 더 감량 중이라는 나비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아기와 함께 예뻐진 엄마의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해 보고 싶다고 전하며 “출산 후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 내 SNS에도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서 묻곤 하시는데 내가 해 보니 혼자서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엄마다 보니 아기를 위해서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고 있으며 지난 9월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아래는 나비의 SNS 전문이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지난달 말 6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나비가 10kg 감량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산 후에 죽어도 안 들어가던 청바지가 드디어 맞아요! 거의 2년 만에 청바지 입는 거 같아요,, 평생 임산부 원피스나 남편 박스티 입는 줄 알았는데,,ㅎㅎ 두 달 동안 관리 열심히 받았더니 벌써 10kg이나 빠졌답니다! #여보청바지사러가자 #임산부원피스 #잘가요 #출산후다이어트 #10kg감량 #목표몸무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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