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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116명...첫 4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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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늘어 누적 425,06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4천명대다. 방역지표가 연일 악화하면서 방역패스 강화, 거리두기 재조정 등과 같은 비상계획이 발동될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방역 당국은 전날 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엄중해진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 들이받고 뒤쫓아가 폭행한 50대

주행 중 자신의 차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뒤쫓아가 운전자를 폭행까지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A(50대·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 있던 B(20대·여) 씨의 승용차 후미를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 승리 장식...조대성과 혼합복식 1회전 통과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이 자신의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조대성 조(21위)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 첫날 혼합복식 1회전(64강)에서 니킬 쿠마르-아미 왕(72위·미국) 조를 3-0(11-8 11-3 11-6)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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