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제작비 2억달러의 ‘레드 노티스’ 
[무비레시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제작비 2억달러의 ‘레드 노티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1.1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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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일명 ‘더 롹’으로 불리며 한 때 프로레슬링계를 평정하고 그 인기와 대중성을 앞세워 자연스럽게 헐리웃으로 입성한 드웨인 존슨. 그는 헐리웃 역사상 가장 몸값 비싼 사나이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을 만났다. 넷플릭스 사상 가장 비싼 제작비를 투입해 화제가 된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레드 노티스>다. 

<영화정보>       
레드 노티스(Red Notice, 2020)
액션, 모험 // 2021.11.12 // 미국 
감독 – 로슨 마샬 터버 
배우 –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의 기가막힌 합작 액션 스릴러>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했다고 알려진 세 개의 알. 그 중 마지막 한 개의 행방이 묘연하다. 희대의 천재 도둑으로 기억되고 싶은 ‘놀란 부스’는 박물관에 전시된 첫 번째 알을 손에 넣지만 자신을 FBI라고 소개하는 ‘존 하틀리’와 대면하게 되면서 또 다른 FBI 요원 ‘다스’에게 쫓기게 된다. 추격전 끝, 자신의 발리 거주지로 첫 번째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들고 귀환한 놀란은 매복해 있던 하틀리 요원과 다스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첫 번째 알을 수거하던 중 ‘비숍’이 침입하고 알은 사라지게 된다. 

이 일로 인터폴의 다스 요원은 하틀리와 부스를 모두 감옥에 넣어버리지만 그들은 같이 탈옥을 계획하며 함께 클레오파트라의 두 번째 알, 그리고 부스만 알고 있는 마지막 알을 찾아 떠나기로 한다. 쫓고 쫓기는 그들의 클레오파트라 알 쟁탈전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배신과 배반 또 반전까지.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싶은 이야기>   
- 화려하다

약 2,0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최신작 '레드 노티스'.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TV프로그램 1위에 오른 콘텐츠 ‘지옥’의 제작비가 200억원 안팎이라고 추정되는 만큼 절대적으로 많은 제작비다. <레드 노티스>의 주인공 드웨인 존슨의 출연료만 237억원일 정도. 그래서일까. 스케일이 정말 크다. 다양한 국가에서 펼쳐지며 그만큼 화려하고 강렬하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 많은 것을 담고 싶었던 제작진. 2,000억의 대가가 너무 큰 것이 아닌가.  
  

- 예상 가능한 조금은 뻔한 전개 
<레드 노티스>는 세 명의 주인공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또 배신하고 배반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처음에는 신선하고 짜릿하게 느껴지지만 화려함에 지나치게 치중한 탓인지 담고 싶은 내용이 많았던 탓일지 내용은 간혹 지루하고 반전의 또 반전이 식상하게까지 느껴진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예상 가능한 상황에 미리 예상을 점칠 수 있기도. 세 배우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액션영화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선택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역대 최고의 제작비인 약 2억달러 투자로 콘텐츠 공개 전부터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영화. 한동안 넷플릭스에 볼 콘텐츠가 없었던 당신이 부담스럽지 않게 선택할 수 있는 영화 <레드 노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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