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이 지역축제 홍보 및 참가객 편의를 돕기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대표 김지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함께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4개 지역축제에 카카오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 = 메이크봇

카카오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축제 일정, 프로그램 안내, 각종 이용 안내와 설문조사와 이벤트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공식 에이전시의 강점을 살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이동성이 좋은 카카오톡상에서 챗봇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와 참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강점에 따라, 지역 축제 안내뿐만 아니라, 파주, 창원, 공주, 하동, 원주 등 각종 지자체의 관광 안내 챗봇과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티머니(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카카오T, SRT고속철도 및 각종 호텔과 음식점 등 여행업계 전반에서도 챗봇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메이크봇을 통해 안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축제는 백제문화제,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횡성한우축제, 보은대추축제 등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