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박스(대표 도혜진)가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EE)’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 엑스포는 K-엔터테인먼트 트렌드 및 기술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엔터테인먼트 ICT스테이지와’ K-콘텐츠에 대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세미나도 진행됐다. 

랜덤박스 서비스 업체인 지니박스는 ‘1등 당첨 시 500만원 카드 결제’, ‘별자리 카드 수집’ 등의 이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랜덤박스를 통해 연예인 굿즈, 개인 방송장비, 장애인 생산품들의 원활한 유통 및 재판매 등을 지원하는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업체는 양일간 기업 부스에서 엑스포 내방자를 대상으로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혜진 대표는 “이벤트를 통해 박스를 개봉하고 무작위의 물건을 갖게 되는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기존 랜덤박스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는 단순한 판촉 마케팅, 재고떨이의 이미지를 벗어나 좋은 상품과 이벤트 서비스를 통해 풍부하고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서는 GEE참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 부스에 직접 방문했던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구매를 진행할 경우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GEE’는 K팝 아티스트와 신기술로 꾸민 무대, 특급 연사들이 나서는 세미나, 관련 산업의 전시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틀간 CIX, 조유리, 펜타곤 및 이펙스, 라잇썸, 문종업 등이 콘서트를 펼쳤으며 사회는 CIX의 용희와 네이처의 소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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