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인 첩보 액션 영화 <하얼빈>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영화에 대한민국 현대사를 담아 온 우 감독은 <하얼빈>에서 1900년대 초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조국이 사라진 시대, 목숨을 건 독립운동의 한복판에서 불안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인물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과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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