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125명...7주 만에 요일 최다치 기록 外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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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125명...7주 만에 요일 최다치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25명 늘어 누적 399,591명이 됐다고 밝혔다. 통상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휴일과 주 초반에도 연일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28일(2,288명) 이후 7주 만에 요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처가 재산 문제 때문 흉기로 아내 위협한 60대 남성 검거

처가의 재산 문제 때문에 흉기로 아내를 위협한 뒤 처남 집을 찾아가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부엌칼로 아내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호주오픈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무릎 부상으로

로저 페더러가 내년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페더러의 코치 이반 류비치치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 BBC를 통해 "현실적으로 페더러가 내년 호주오픈에 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페더러가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것은 무릎 상태가 안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