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06명...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2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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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늘어 누적 397,466명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증가했던 지난 9월 26일(발표일 기준 9월 27일)의 2,381명 이후 7주 만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2,419명)에 비해 확진자 수가 413명 줄긴 했지만 지난 10일(2,425명) 이후 엿새 연속 2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내달 15일 2심 재판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의 항소심이 다음 달 열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 김용하 정총령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다음 달 15일 연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23일 자신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스토킹하던 A 씨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세르비아, 포르투갈 꺾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세르비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마지막 8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거뒀다. 세르비아는 이날 역전승으로 조 선두를 빼앗고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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