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전문 측정 분석기관 ㈜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이 11월에 개원했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로 미세화된 플라스틱으로, 자연분해가 힘들고 먹이사슬을 통한 축적 등으로 광범위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해양환경을 비롯해 전 산업분야에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 및 방안에 관심을 갖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은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분석, 소음진동측정, R&D 개발 컨설팅, 환경컨설팅, 환경측정기 제조 등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은 μFTIR-Microscope(미세플라스틱측정장치)를 통해 환경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에게 모든 분야의 미세플라스틱을 정확하게 측정 및 분석하여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 박한배 원장은 해외 유명 SCI학회지 Water에 미세플라스틱의 분포, 독성, 분석, 처리 방법 등을 포함하는 리뷰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학계 논문을 비롯해 각종 기업 강연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시료, 소금류, 화장품, 일반식품, 생활화학제품, 어패류 등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분석 업무 외에도 ㈜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은 신기술 사업화 방안 마련, 정부 개발 R&D 제안서 작성업무, 환경, 배출, 생활분야에서의 소음 및 진동 측정, 기업 환경관련 기술 및 인증 컨설팅, 정부학술용역 및 정부기술과제 진행 등을 수행한다.

분석 의뢰 및 세부 회사 정보는 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