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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15명...이번 주 중반 확진자 증가 전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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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5명 늘어 누적 383,40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이번주 초반 확진자 수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1주일가량이 지난 이번 주 중반부터는 방역완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조카 집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현관문 두드린 50대 부부 체포

조카가 사는 아파트에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현관문을 계속 두드린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인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6∼27일 2차례에 걸쳐 112신고가 들어왔고 2번째 신고 때 출동해 스토킹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계도했는데도 3번째 신고가 또 접수됐다"며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스토킹 범죄라고 판단하고 체포했다"고 말했다.

불과 0.004점 차이...코다, 고진영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

[사진/UPI=연합뉴스 제공]
[사진/UPI=연합뉴스 제공]

미국의 넬리 코다가 한국의 고진영을 제치고 2주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다는 8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고진영은 10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코다에게 내줬다. 둘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불과 0.004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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