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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60명...휴일 영향 엿새 만에 2천명 아래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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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어 누적 381,694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2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수도권 의료기관에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섰다.

이별 통보 받고...동거녀와 친딸 타고 있는 차 방화 시도 30대 구속

헤어진 동거녀와 친딸이 타고 있는 차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자동차 방화미수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중구 한 거리에서 전 동거녀인 30대 여성 B 씨와 친딸(1)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노바크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역대 최다 37회 우승을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260만3천700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2시간 15분 만에 '디펜딩 챔피언'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에게 2-1(4-6 6-3 6-3)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37번째 우승을 차지,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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