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0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의류 부자재 공장 화재... 1층 건물 2동 소실 – 경기 양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4일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의류 부자재 공장에서 오전 5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이번 화재로 인해 1층짜리 건물 2동(660㎡)과 내부에 있던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장비 3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했으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음주 단속에 앙심 품고 방화 시도... 파출소 직원 제지로 불상사는 피해 – 경남 밀양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경남 밀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걸려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벌금까지 낸 것에 앙심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채 밀양시 산외면 산외파출소 주차장에 트럭을 몰고 온 A 씨는 라이터를 몸에 지닌 채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렸고, 이에 파출소 직원이 급하게 A씨가 들고 있던 라이터를 빼앗는 등 제지하면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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