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의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독자들과 만난다.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에 따르면 김숙, 박정민, 송은이, 이윤지 등 박지선의 친구들은 고인의 이름으로 그의 노트 속 207편의 글과 그림을 모아 에세이 '멋쟁이 희극인- 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이하 '멋쟁이 희극인')을 지난 1일 발간했다.

(Pxhere)
(Pxhere)

'멋쟁이 희극인'은 박지선이 생전 자신의 일상을 전하던 트위터 계정 이름이기도 하다.

책에는 가족들과의 단란하고 유쾌한 일상부터 사람과 인생에 대한 고인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