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4일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소말리아 해적들의 총탄에 맞은 지 28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석해균 선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얻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대통령과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석 선장 가족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병원을 출발해 KTX를 타고 오후 4시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석해균 선장을 병원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석 선장 부부에게 평생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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