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트 브랜드 브리오니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리오니 퍼퓸이 오는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리오니 퍼퓸

관계자는 "브리오니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 블루 컬러, 새틴 라벨, 이탈리아 로만(Roman)시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60번의 다림질, 22시간이 넘는 핸드 스티칭, 220번의 수작업으로 하루 오직 300벌만을 제작하는 브리오니의 유니크하고 섬세한 터치를 향수로 담아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브리오니 오 드 퍼퓸의 주요 원료인 핑크 페퍼콘과 시더우드는 이탈리아 공급자로부터 보다 지속 가능한 직물을 공급받아 정장을 만들었던 브리오니 패션의 오랜 관습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인도양의 핑크 페퍼콘 열매는 마다가스카르와 라 레위니옹 섬에 위치한 마을에 심어진 나무로부터 수확되며, 이 지역의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시더우드는 로컬 증류소와의 연간 계약을 체결하여 벌목업자와 증류업자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며, 사유림과 공유림에서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노동착취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성분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관상 예쁘지 않아 가구로 제작될 수 없는 목재를 재활용해 조향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브리오니 퍼퓸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브리오니 노트와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팝업 스토어 진행 기간동안 주말 15시부터 18시까지 브리오니 향수 구매 고객에게 캘리그래피 작가가 직접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향수 보틀 위에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라며 "지난 15일부터 전국 백화점 CEO PARFUMS에서 브리오니EDP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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