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flow)’의 개발사 마드라스체크(주)는 웰컴저축은행에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로우는 ▲DB금융투자 ▲KB캐피탈 ▲대구은행 ▲IBK자산운용 등 금융권부터 최근 ▲웰컴저축은행까지 대형 금융사들의 공급 계약 건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과감한 디지털 혁신 경영으로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페이퍼 중심의 소통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난 ‘페이퍼 리스화’를 선언하며, 내부 소통을 효율화하고 임·직원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업툴 플로우 도입은, 웰컴저축은행 기업 성장 비전에 맞춰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협업툴 플로우(flow)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프로젝트, 업무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도구다. 메신저 기능을 넘어 올인원 협업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ny Where·Any Device를 활용하여 원격·재택근무 등 장소에 제약 없이 유연한 디지털워크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웰컴저축은행의 조직 혁신 니즈를 만족시켜 전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No.1 디지털뱅킹 저축은행으로서 안전하고 빠른 정보 공유를 위해 협업툴 플로우 프로그램 도입을 결정했다”며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웰컴저축은행은 협업툴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전환(DX)에 성공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업툴 플로우는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사내 서버 설치형(On-Premise)형 등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안 요건이 철저하여 협업툴 도입이 까다로운 기업·기관의 망 분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서버 설치형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은 특히 보안에 민감하다. 플로우는 무엇보다 서비스 보안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고 집중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플로우의 대표적인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암호화, 파일 다운/캡처 기록 로깅, 캡처 방지, 2 Factor 인증 등이 가능하다. 채팅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 위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서버에서 삭제되도록 설정 가능한 ‘보안 채팅’ 기능도 특별한 보안 기능 중 하나다. 때문에 텔레그램을 별도로 쓸 필요가 없다.
 
플로우 이학준 대표는 “웰컴저축은행과 같이 임직원들의 성장을 가치 있게 여기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선진적인 협업 문화 개선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기업들의 플로우 도입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플로우를 믿고 도입하는 고객사들이 반드시 업무 문화 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우는 '대기업, 금융·공공기관' 등의 도입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이랜드리테일 등이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3,000여 개의 중소,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회사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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