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성범죄 피해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유족,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요청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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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의 유족이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A 양 유족 측은 25일 "피고인이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충분한 만큼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면 추가적인 성폭력 피해 제보가 접수될 수 있다"며 신상정보 공개 신청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유족 측은 또 비공개로 진행되는 재판 절차를 공개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화물연대 내달 총파업, 참여 조합원 2만여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선포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파업이 67.04%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총파업 참여 조합원은 2만3천 명이며, 이달 29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한 뒤 본격적인 총파업은 내달 중순 시작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유영,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한국의 유영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한국시간으로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9점에 예술점수(PCS) 69.15점을 받아 총점 146.24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70.73점을 받은 그는 합계 216.97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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