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워(GoldenHour, 대표 김대종)가 2021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의료기기(수동식환자운반기)’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관계자는 "안전시설은 그 시설마다 사용 가능한 예산의 격차가 큰 반면, 안전 취약계층은 각 시설 대비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 따라서 시설 및 인력이 적은 저예산의 시설일 경우 재난 및 안전사고에 있어 대피의 한계가 더욱 뚜렷하여 더 많은 사고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골든아워의 ‘에어캡슐(범퍼형)’, 제공=㈜골든아워)

그러면서 "골든아워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구조대상 대비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과 운반 중 낙상, 화염 및 유해가스 등의 노출에 취약하다는 점 등 기존 들것의 문제점들을 보완했고, 이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안전신기술 제품 선정 또한 획득했다."라고 설명했다. 

골든아워의 김대종 대표는 "화재나 지진 등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또 누구나 안전취약계층이 될 수 있는 만큼 재난은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 준비가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상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궁극적인 ‘구조의 평등함’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관계자는 "‘2021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은 브랜드어워즈코리아가 심사 및 시상을 주관하는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사회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또는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심사하여 선정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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