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1년 10월 25일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입장한 관중들은 목청껏 응원전을 펼쳤고 개막 축포와 함께 고 장효조 감독, 아들의 시구를 신호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삼성은 이날 SK를 2-0으로 꺾고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한 것은 지난 27차례의 한국시리즈(1982년 1차전 무승부, 1985년 삼성 통합우승 제외)에서 총 22차례로 확률이 무려 81.5%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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