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코스메틱 알롱(allongs)이 지난 13일, 2,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생리대) 및 화장품을 기부했다며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알롱이 사회 공헌활동 업무 협약(MOU) 체결과 동시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기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라며 "전달식에서는 무무코스메틱 김태규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3지역 오인배 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무무코스메틱]

그러면서 "알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아동 복지 센터와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여성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라며 "알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기저귀 원단을 그대로 사용한 안전 비건 생리대와 병풀 유효 TECA 성분과 비건, 클린 뷰티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 청결제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땅히 지원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사 제품으로 인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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