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희규의 소풍날’에서는 당시 18살의 나이로 ‘자유선언! 주먹이운다’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을 보여 ‘레전드 대구고딩’으로 불렸던 김희규 군의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 = 희규의 소풍날

과거 프로그램에서 간호사가 꿈이라고 밝혔던 그는 비록 꿈은 포기했지만, 현재 대구 두류공원에서 ‘그린페이스카페’라는 카페를 오픈하여 소풍 보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규 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마지막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101마리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영자네 보호소 최영자 할머니의 일상 공유 및 이들을 위한 디너쇼, 소풍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했다.

김희규 군은 “아이캔스피크란 영화를 보고 처음 이용수 할머니를 알게 되었고, 할머니가 웃고 계시는 행복한 모습을 남겨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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