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라이오테라피(냉각사우나) 제조사인 엑소로보틱스㈜에서는 일정한 저항값을 통한 올바른 자세와 테니스 스윙연습에 도움을 주는 ‘스윙포켓’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명지대학교 체육부 정종삼 감독과 선수, 엑소로보틱스 라기표 이사]

관계자는 "스윙포켓은 테니스 및 스포츠로 유명한 명지대학교 테니스 동문회의 자문과 협력으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되었다. 명지대학교 테니스 동문회 박기수 회장은 국내 테니스 육성 발전을 위해 프로 선수 등을 위한 연습기를 자문하였고 이를 지원하였다."라며 "‘스윙포켓’이란 제품은 말 그대로 라켓을 감싸는 특수 원단을 이용해 스윙 연습 시 근력 강화와 공기의 순환 및 저항값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다양한 훈련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스윙포켓’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휴대성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연습이 가능한 장점으로 파워 향상과 완벽한 테니스를 위한 연습이 가능하고 빈스윙을 통해 스윙에 대한 개념과 자세를 만들 수 있다."라며 "제품을 미리 접하며 자문한 선수들은 빈스윙을 통해 실전 연습 전에 가볍게 몸을 푸는데 기존에 번거롭게 추를 연결하거나 커버를 씌워서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연습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에 대한 저항값이나 임팩트 순간 느껴지는 공에 전달감과 라켓 끝이 돌아가는 팔로스로우까지 세세하게 스윙의 모든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이를 통해 연습자의 리듬, 템포, 임팩트, 시퀀스를 동시에 연습할 수 있다.”라며 "또한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라켓을 보관하는 멋스러움 또한 놓치지 않음으로 나만의 개성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엑소로보틱스㈜는 한국 테니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동호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제품 개발을 통해 보다 앞서가는 선진 테니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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