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실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업자국비지원과정(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은 실업자, 구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전문대 재학생(휴학생 포함), 4년제대학 3,4학년(휴학생 포함) 등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개강을 앞두고 모집중인 실업자국비지원과정(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은 공조냉동 및 에너지관리 자격취득과정 / (기계설계제작)2D/3D CAD(캐드/인벤터)설계&CNC가공/CAM 운영과정  등이다.  

[이미지_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 전경과 실습 현장]

관계자는 "‘공조냉동기계 및 에너지관리자격취득 과정’의 경우 국가기술자격증인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기와 더불어 에너지산업기사 취득에 필요한 플랜지 전기용접 등을 배울 수 있다. 본 과정으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산업기사, 에너지관리기능사/산업기사 등으로 1인 2개 이상의 자격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계CAD/CAM설계제작 과정’은 AutoCAD(2D)의 기초와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인벤터(3D)를 활용한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작성과 각 기계요소설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NCS 기반 현장실무에 맞춘 수업과 실무프로젝트 과제로 설계와 가공 두 가지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과정수료 후 기계설계, 3D설계, MCT가공, CNC선반가공, 3D프린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기공사 및 전기기능사 과정’은 전기실무(NCS)의 기초부터 배운다. 실기 또한 국가기술자격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이 높다. 본 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과정평가형으로 개강하는 ‘자바(JAVA)&JSP 웹 개발자 과정(정보처리산업기사)’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NCS의 필수 능력단위를 배우고, 내외부 평가를 통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정보처리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제3회, 제4회차 기능사 및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대비한 일반 실기특강으로 공조냉동기계, 에너지관리, 전기, 승강기, 배관 등 분야의 실기특강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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