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히어링테크는 퇴직 직장인을 위한 산재난청 중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소음사업장에서 근무 이후 퇴직하면 산재 신청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인해 난청 발생에도 경제적 이유로 방치하는 사례가 많이 있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재난청인 중개 서비스를 위해 (주)맑음히어링테크는 전국단위 지사를 보유한 이산노무법인 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회사간 난청(산재)인에 대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라며 "신청방법은 네이버 및 각 오픈마켓(쿠팡, 지마켓, 11번가 쇼핑 등)을 통해 산재(난청)신청을 하고 신청 전 유의사항을 읽어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청자의 조건은 소음사업장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현재 청력상태가 난청(40dB이상)인지가 확인되면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며 "맑음히어링테크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무상 지급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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