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오는 11월 20일(토)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제15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5번째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기술력 증진 및 진흥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 해는 부득이하게 코로나 사태로 개최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회 개최의 걸림돌이였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하에 실시하게 되었다.

대회의 접수기간은 10월 19일(화)부터 11월 5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인원은 만 25세 이상의 일반부 35명, 자동차학과 관련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부 35명 총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참가자격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이거나, 필기시험 합격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국토부장관상, 고용노동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상,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주최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맡았으며, 기능경진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후원에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화성캠퍼스), 메리츠화재(주)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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