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정우]

◀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행복주택이라는 말 들어 보셨죠?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지어지는 임차료가 저렴한 도심형 아파트>를 뜻합니다.

2017년까지 14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한다는 행복주택,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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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반값 임대주택. 원래 이름은 「희망주택」이었지만 국민행복시대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비전에 맞춰 행복주택이 됐습니다.

기존 영구임대나 국민임대가 다양한 사회적 배려대상과 저소득층에게 입주 기회가 주어졌다면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에 80%, 노인 계층에 10%, 취약계층에 10%가 배정되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입주자 선정 방식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일반공급대상은 추첨제를 통해 정해지고 우선공급대상 기준은 지자체에 의해 정해집니다.

 

한편 정부는 2013년 5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가좌역), 노원구 공릉동(경춘선 폐선 용지), 구로구 오류동(오류동역),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고잔역) 등 철도부지 4곳과 서울의 양천구 목동, 송파구 가락동, 잠실동 등 총 7개의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선정했다. 이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은 해당 지역의 여건과 입주자 특성에 따라 지구별로 환경 · 대학 · 스포츠 · 다문화 등 특징을 갖춰 개발됩니다.

◀MC MENT▶
행복주택은 2015년 9월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업이 승인된 3만 1천가구의 분포도를 보면 수도권에 63%, 지방은 37%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 아무쪼록 정말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주택이 되길 바랍니다.
(의상협찬 - 제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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