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작계 5015
‘작전계획 5015’는 북한의 남침에 따른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작계 5027’의 후속 군사 작전 계획이다. 이는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이후에도 전면전과 국지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윤 전 총장 당황하게 한 ‘작계 5015’, 북한에 대응하는 ‘작계 5015’란? [지식용어])

2. 분홍 삼각형
‘분홍 삼각형’은 홀로코스트에 강제 수용된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장착된 삼각형 배지로, 남성 동성애자를 나타낸 것이다. 여성 동성애자의 경우에는 검은 삼각형이 부착되었다. 분홍 삼각형은 성범죄자에게도 똑같이 달았기에 당시 성소수자의 인식 수준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동성애 수용자 중 많은 수가 수용소 내에서 조직적으로 학살되기도 했다. (분홍색의 상징적 의미, 수용소 남성 동성애자에게 부착된 ‘분홍 삼각형’ [지식용어])

3.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제품이나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어떤 것에도 제약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진 제품 및 그러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말이며 '유니버셜 디자인' 외에 '범용디자인' 혹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유니버설 디자인’ 필요해 [지식용어])

4. 취약차주
‘취약차주’는 돈을 빌리는 사람 중에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며 다중채무자이면서 통상 하위 30% 이내의 저소득상태이거나 7~10등급의 저신용인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높고 신용도가 낮아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주택금융공사, 서금원-신복위와 주택금융 ‘취약차주’ 자생력 강화 돕는다 [지식용어])

5. 그린플레이션
‘그린플레이션’은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련 원자재 등 자원의 수요는 늘고 생산은 줄어 자원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그린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여러 비철금속 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그린플레이션’...전기요금 등 인상으로 이어져 [지식용어])

6.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2020년부터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계고’를 말하는데, 직업계고 전공과목과 같은 개념인 '전문교과(Ⅱ)'가 이미 학점제에 적합한 성취평가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고교학점제 실험장으로 선정됐다. (마이스터고 시작으로 전면 도입 앞둔 ‘고교학점제’...우려점은 무엇인가? [지식용어])

7. 생력재배
‘생력재배’란 농촌에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경감시키고 영농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연구된 재배방법이다. 현재 많이 시행되고 있는 제초약의 사용 등을 통한 작업단계의 간략화나 농기계의 사용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노동력을 절감하고 효과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력재배’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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