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롱이 4주년 기념 굿즈의 판매 수익금을 라미 현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Project Soldier)’를 위한 액자 후원과 사진첩 구매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들의 존재와 자부심을 알리며 다음 세대에게 그 숭고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라미 현 작가의 프로젝트다."라고 소개했다. 

우알롱 (좌) 송정욱 대표 (우) 강호용 대표 <사진 출처 - 우알롱>

그러면서 "우알롱은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참전용사의 사진 액자 후원과 사진 책 구매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관계자는 “우알롱의 4주년 굿즈의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가슴속에 큰 울림으로 와닿았고 이런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알롱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 프로젝트 솔저에 함께 참여해 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우알롱>

아울러 이 관계자는 "우알롱은 보육원과 숲 스토리에 의류 후원도 진행했다. 지난 추석에는 굿 닥터 네트워크를 통해 16곳의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의류를 전달했으며 지난 9월 말에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과 자립을 돕는 숲 스토리에도 의류를 후원했다. 숲 스토리의 의류 후원은 지난 5월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된 의류는 숲 스토리 매장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모두 발달장애인들의 고용과 자립을 위해 쓰인다."라며 “우알롱의 작지만 선한 영향력이 많은 분들에게 닿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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