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빌리지가 디지털 광고 다각화를 위해 디지털 광고 대행사 ㈜스파클인터렉티브와 전략적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비디오빌리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신규 광고 상품 개발과 더불어 스파클인터렉티브와의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공동 사업을 수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디오빌리지 염진호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이 크리에이터의 IP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MCN 광고 상품이 기존 브랜드 광고뿐만 아니라 오리지털 콘텐츠 제작, 라이선싱, 커머스 사업 등으로 고도화 되면서 종합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스파클인터렉티브 홍성일 대표는 “빠르게 변동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전통적 방식의 광고 틀에서 탈피, 비디오빌리지와 같은 뉴미디어에 최적화된 MCN회사와의 협업은 향후 보다 다채롭고 소비자 지향적인 광고를 만들어 나가는데 좋은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비디오빌리지는 뉴미디어 콘텐츠 MCN 중 하나로 공대생 변승주, JaeYeol ASMR 재열, 하나키키, 햄튜브 등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스튜디오V, 보이즈빌리지, 씨그널V, 잇츠오케이 등 다수의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 제작하며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어울리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스파클인터렉티브는 2012년 설립한 업력 10년차의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로 SK 매직, 코리아세븐, 페르노리카코리아, 웅진씽크빅 등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디지털 광고를 기획/운영하며 전문 대행사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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