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개플랫폼 ‘켈리(Kelli)’의 개발사인 마루앤켈리가 베베궁과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마루앤켈리 본사 내에서 진행했으며 베베궁 김행숙 대표, 마루앤켈리의 김현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마루앤켈리와 베베궁은 교육시장 확대와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관계자는 "마루앤켈리가 운영하는 ‘켈리(Kelli)’ 앱 서비스는 교육 중개 플랫폼으로 학부모와 학원을 이어주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켈리 앱 내 교육 큐레이션으로 목표와 방향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다."라며 "관리자 웹 서비스는 비대면 상담 및 수납 관리가 가능하다. 명확한 광고 솔루션으로 광고비와 출결 서비스에 대한 지출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베베궁은 독일의 자연친화적, 인간 중심적, 합리적인 교육 철학을 근간으로 탄생한 독일식 창의 영어 놀이 학교이자 영·유아 대상의 유아교육기관이다. 2001년 베베궁 개원 이래 19년 동안 서울, 경기 등 각 지역의 분원을 통해 유아 전문 놀이 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현정 마루앤켈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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