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진행 중인 ‘2021 우주 최강 웹소설 공모전’이 순항 중이다.

지난 1일 시작된 본 공모전은 총 1억 원의 상금 규모에 작가별로 독자들에게 후원받은 클로버 응원권을 취합해 노벨피아 측에서 추가 정산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공모전은 시작 첫날에만 약 1,300개의 참여 작품이 등록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예선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본선이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이트가 마비될 만큼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여 주었으며, 현재까지 클로버 응원권 누적금액은 약 1천500만 원을 향해가고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기본 상금에 독자들의 응원권을 통해 응원금도 누적되고 있어 작가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며 “공모전 예선 종료일까지 약 4천 개의 작품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피아는 공모전 진행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공모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모전 작품을 매일 20편씩 읽은 유저들에게 노벨피아 랜덤박스를 지급하고 있으며, 클로버 응원권 구매 개수에 따른 배지 업그레이드 및 응원한 클로버가 가장 많은 유저에게는 랜덤 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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