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3일부터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9일까지 전점에서 노스페이스와 K2,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브랜드 12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아웃도어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에서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점에서는 7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구두, 핸드백 초특가전이 열리고, 구두 11개, 핸드백은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을 신상품 위주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동안 해피 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스포츠 등 전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ab.f.z와 레노마 골프, 에뜨와등이 30% 세일을 진행하고, 탠디와 지이크, 압소바 등은 20%, 나이키와 밍크뮤, 샤틴 등은 10% 할인 판매한다.

히 특정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가을맞이 파워세일을 실시한다. 지난해보다 대형행사는 15% 이상, 각 행사별 물량은 최대 30% 이상 늘렸고,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등 경인지역 6개 점포에서는 2012 F/W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K2 등 각 점포별로 입점된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 약 1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이며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점에서는 7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가을 골프웨어 대전을 열고 쉐르보, 파리게이츠, 던롭 등 10여개 골프 브랜드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남성 고객에 초점을 맞춘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갤러리아 맨스 웨어 엑스트라바겐자를 열고 톰포드와 란스미어, 휴고보스 등 총 64개 남성브랜드가 참여한다. 맞춤정장서비스와 스타일링 클래스, 브랜드데이 등을 실시한다.

명품관 지하 1층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는 갤러리아 맨스 워치 컬렉션을 연다. 파텍필립과 까르띠에, 브레게, 오데마피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남성워치 신상품 및 단독입고 상품을 쇼케이스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파크백화점은 28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가을 신상품과 겨울 의류, 가구와 리빙, 아웃도어, 혼수, 취미 용품 등 전 품목에 걸쳐 1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뉴스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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