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미국인이 제일 많이 유학을 가는 나라이며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 대학 1학년부터 세분화된 전공으로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학위 취득 후 영국에서 2년간 체류하며 구직 및 취업을 할 수 있는 Graduate Route 비자를 발급함으로써 유학생들을 돕고 있기도 하다.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으로의 유학을 위해 준비했던 AP, SAT, IB, FB 등으로도 영국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고, 국내 일반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도 ‘파운데이션’이라는 학사예비과정을 통해서 영국 대학교에 쉽게 입학할 수 있다.

내신성적이 약 3등급 이상이면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브리스틀대학교와 같은 상위권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에, 약 6등급 이상이면 셰필드대학교, 요크대학교, 뉴캐슬대학교와 같은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이처럼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데, 영국 대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국 유학 정보와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2021 영국대학박람회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월 18일 월요일에서 21일 목요일까지 Zoom을 이용해서 진행된다. 영국 대학(원)과 사립학교에서 직접 참가하고, 현지 담당자 또는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다. 영국 대학교 한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석해 통역을 돕는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학교 ▲킹스컬리지런던 ▲브리스톨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사우샘프턴대학교 등 21개 세계 1% 대학 (2022년 QS 세계대학순위 기준)을 포함하여 총 44개 대학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에게 ▲지원서 검토 및 비자 신청 대행 무료 서비스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과정 무료 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1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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