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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대규모 집회 준비...1만명 참여 예정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민주노총이 오는 20일 총파업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7일 광주 광산구 민주노총 광주본부 교육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공성이 사라져버린 사회와 불평등을 바꾸고자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경우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1만∼2만여 명이 모이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집회가 추진된다.

강제추행 혐의 가수 포티, 2심서도 무죄...범행 고의로 보기 어려워

자신이 운영하는 보컬 레슨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40(포티·본명 김한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조중래 김재영 송혜영 부장판사)는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피고인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추행했거나 범행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세인트루이스 가을 무대 퇴장, 투수 김광현 2년 계약도 만료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단 한 경기만 치르고 가을 무대에서 퇴장했으며 투수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의 2년 동행도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1-3으로 패했다. 김광현은 아쉬움 속에 2021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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