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코스피, 002900)은 오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채용전환형 인턴 및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국내외 C/S 및 각 지역서비스센터 등 총 18개 부서이며, 입사 지원은 채용 포털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대학 기졸업자 및 2022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12월 1일 입사할 예정이다. 전년과 비교해 올해 각 지역서비스센터 전문 엔지니어의 채용 인원이 확대되었으며,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3개월간 실무 인턴으로 근무하고, 인턴 종료 후 내부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TYM 전북 익산 공장)
(TYM 전북 익산 공장)

TYM은 임직원 사기진작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복지로는 자녀 학자금 및 경조사 지원,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8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전 세계적인 농기계 시장 변화에 맞추어 글로벌 경영 체제를 재정비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 농기계 시장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 기업이다. TYM은 최근 국제종합기계 인수를 통해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북미를 포함한 해외시장 경쟁력을 제고했다.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TYM은 지난해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 T.T.I(TYM Technology Institute·티와이엠 기술교육센터)를 신설해 운영하며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T.T.I는 지난 9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이앙기 정비 기술 교육 과정’에 대한 발표로 ‘신기술 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TYM이 T.T.I를 운영하는 것은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T.T.I에서 교육받은 전문 엔지니어들은 전국 각 지역 서비스센터에 배치되어 가을철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YM은 앞으로도 전문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TYM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농기계 제조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70년을 앞둔 TYM의 비전에 공감하며 한국의 농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YM의 2021년 하반기 공개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TYM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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