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과 소외계층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굿피플 회경배 회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CJ제일제당 박충일 B2B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영양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CJ제일제당 박충일 B2B사업본부장,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굿피플 최경배 회장
(왼쪽부터) CJ제일제당 박충일 B2B사업본부장,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굿피플 최경배 회장

굿피플은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희망박스’ 나눔 활동으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해왔다. 굿피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REB희망박스’를 제작하고 희망박스에 CJ제일제당의 즉석조리제품 및 조미료 등 약 20개의 식료품을 담을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발굴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한국부동산원과 CJ제일제당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많은 이웃에게 희망박스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앞장서서 이렇게 기부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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