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28명...사흘만에 다시 2천명대로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28명...사흘만에 다시 2천명대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어 누적 323,379명이라고 밝혔다. 주간 환자 추이를 보면 통상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주말 한글날 연휴(10.9∼11)를 다시 한번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전남 진도 해상서 입항 중이던 어선 좌초...신속 대응으로 7명 전원 구조

야간에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선박이 암초에 의해 좌초됐으나, 해경의 대응으로 승선원 7명 전원이 신속하게 구조됐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길마도 남동쪽 약 550m 해상에서 21t 안강망 어선 A 호(승선원 7명)가 암초에 좌초가 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좌초된 선박 주변에 강한 조류가 흘러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경은 승선원 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남자테니스 권순우, BNP 파리바오픈 1회전서 기도 펠라와 격돌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9천455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기도 펠라와 만난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BNP 파리바오픈은 1년에 9차례 열리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6일 발표된 단식 본선 대진표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펠라를 상대하고 이길 경우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9위·스페인)과 64강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