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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486명...거리두기 2주 연장 적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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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늘어 누적 31,3,773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가정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고, 3단계 지역의 경우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제천시, 친환경 전기 저상시내버스 2대 도입

충북 제천시는 11억 8,7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 저상시내버스 2대를 도입하고 충전설비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버스는 제천운수와 제천교통에 1대씩 배정됐으며, 이날부터 제천역∼세명대∼대원대 구간의 31번 노선을 운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며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황제 펠레, 대장 종양 제거 수술 받은 지 한달 만에 퇴원

[사진/펠레_인스타그램]
[사진/펠레_인스타그램]

축구황제 펠레가 대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현지시간으로 30일 퇴원했다. 펠레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인간적이고 애정으로 배려해준 병원의 모든 직원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의 메시지로 내 인생을 완성하게 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펠레는 병원에 입원해 정기 검진을 받았으며,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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