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9-08 청원마감 2021-10-08)
- 5차 국민지원금 기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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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내용 전문
국민지원금 받지 못한 사람들을 설문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제 주변 받지못한 사람 대부분이 (애 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상위 12% 기준이 애없는 맞벌이 부부입니까?

건보료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 없는 2인 가구 맞벌이 부부는 기준 미달이 대부분 이라는건...납득이 안갑니다.

건물 2채인 애1명 있는 맞벌이 부부는 받습니다. 이게 대체 뭔가요?

경기도지사의 결정하나로 지원금을 도민 전체 다준다는데.... 이건또 무슨 역차별인가요

저부자 아닙니다. 25만원 못받아서 땅을치고 속상한 국민인데.... 정말제가 상위 12% 입니까? !!!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기획재정부 관계자 왈(曰)

“재난지원금은 시행 3일 만인 9일 0시 기준으로 예산 11조 원 중 35.7%에 해당하는 3조9,300억 원(1,571만 명 대상)을 지급했습니다”

“문제가 있더라도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선정 및 선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적정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달 내 90% 지급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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