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시설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에서 석사 박사 학위의 현직 교수진들로 구성된 50여종의 자격증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공 중인 50여 종의 자격증 중 아동폭력예방상담사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을 1급과 2급으로 나눠 제약 없이 무료로 제공 중이다. ‘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한교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만 입력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그러면서 "아동폭력예방상담사자격증은 아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뿐만 아니라 아동 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이해하고,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하며 아동은 생존할 권리와 발달한 권리 등 누려야함을 규정하고 있음을 인식하여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관련하여 그림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미술심리상담지도사 1급은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심리적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을 경험한 아이들이나 말로써 감성 표현이 힘든 어른들에게도 유용하다."라며 "미술심리상담지도사자격증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과 노인 문제행동지도 및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담당자로 이론 위주와 풍부한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동폭력예방상담사자격증 역시 마찬가지다. 자질을 향상할 수 있는 양성과정으로 보면 좋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별도로 한국교육검정원은 상시 근로자가 있는 기업 내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법정의무교육과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에 공지하고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시 법적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자격증만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